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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3월 4월 봄 쭈꾸미 낚시 철 진해 여수 목포 선상 주꾸미 낚시배 5월 금어기

by 사용자 낯선.공간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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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봄 주꾸미 낚시철이라는 말이 별로 없었다.

기껏해야 워킹 낚시를 하던 사람들이 운 좋게 대박을 터트렸다는 소식 정도나 들렸다.

언제부터인가 선상 쭈꾸미 낚시 배들이 봄에도 출항을 하기 시작했다.

따뜻한 남쪽 남해안의 여수, 진해 쭈꾸미 낚시 배들은 3월 초부터 출항을 하기 시작한 모양이다.

서해안 쭈꾸미 낚시배들은 무창포 안면도 지역도 출조 중이다.

봄 쭈꾸미는 알이 가득찬 암컷이 맛있긴 하다.

2017년부터는 쭈꾸미 어자원 보호를 위해 금어기를 정했다.

금어기가 생기기 전에는 봄부터 겨울 초입까지 쭈꾸미 낚시철이 이어졌다.

사실 금어기는 어자원 보호라는 허울일 뿐, 어획량이 감소한 어업종사자들의 불평을 잠재우기 위한 제스처에 불과하다.

3월 쭈꾸미 낚시철과 4월 쭈꾸미 낚시며 쭈꾸미 축제로 남획되어 이미 산란기 주꾸미 어자원이 감소했는데, 산란기가 거의 끝나는 5월부터 8월까지 주꾸미 금어기를 설정해 봐야 뭐하나 싶기도 하다.

게다가 낚시꾼들이 선상 쭈꾸미 낚시로 쭈꾸미를 낚아봤자, 주낙에 소라껍질 메달아서 있는 쭈꾸미 없는 쭈꾸미 죄다 낚아 올리는 어부들의 어획량에 비할까 싶다.

차라리 지들이 소라껍데기 주낙이 아닌 낚시꾼들처럼 에기와 에자로 주꾸미를 낚는다면 이해나 해주겠다.

아무튼 입맛과 손맛을 달래러 봄철 쭈꾸미 낚시에 나설 사람들은 진해나 여수 목포로 달려가야한다.

인천은 아직 봄 선상 쭈꾸미 낚시에 나서는 배가 없는 듯 하다.

태안 안면도, 무창포 보령 등지의 서해안 쭈꾸미 낚시배는 3월 4월에도 출항을 한다.

목포 북항에서는 워킹 낚시로도 쭈꾸미가 낚인다.

서해 오천항이나 영목항 등에서도 낚이긴 하겠지만, 목포 이남 지역보다 조과가 좋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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