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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2018년 이전 조행기

`하남 춘궁 저수지 고골 낚시터 손맛터 밤낚시 풍경

by 낯선.공간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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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춘궁 저수지 고골 낚시터 손맛터 밤낚시 풍경

6월 17일 하남 춘궁 저수지 고골 낚시터 손맛터 밤낚시

요즘은 고골 낚시터만 다녔습니다.

(2012년) 6.17일에 다녀온 건데 이제야 올립니다.(블로그 망해서 옮기는 글 중 하나)

이후로도 몇 번 더 갔지만, 이젠 잡을 때마다 사진 찍기도 귀찮고, 고골 낚시터의 손맛터에서는 무 미늘 바늘만 쓰는 통에 한 손으로 대로 물고기를 제압하고 한 손으로 카메라를 작동시키다 보면 빠져버리기 일쑤라서 제대로 찍힌 사진들이 없습니다.

고골 낚시터 전화번호 :031-794-8584 낚시터 | 상세 경기 하남시 춘궁동 500-1

B 춘궁 저수지 저수지 _ 상세 경기 하남시 춘궁동

고골 낚시터 밤 풍경 사진 촬영.

고골 낚시터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01:30분부터 동트기 1시간 전 까지는 입질이 뜸해지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피곤하기도 해서 낚시에 집중하지 못하는 탓도 있지만, 잘 안 잡히니까, 집중하지 못하는 탓도 있어요^^; 손맛터의 물고기들도 평일엔 23:00까지만 운영되니까, 그 패턴에 익숙해진 건지 희한하게 손맛터에서 만큼은 저 시간대에 잘 안 잡히죠.

그럴 때 할 짓이 없으니까 사진을 찍어대는데, 밤이니까 일반적인 똑딱이로는 제대로 잘 안 찍히죠.

Fuji Finefix S9000이라는 좀 오래된 하이엔드를 쓰는데요. 똑딱이가 얼마 전에 망가져서 하는 수 없이 이 거대한 녀석을 들고 다니죠. T_T; 이 녀석은 나름 장점이랄 게 노출 시간에 벌브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맨 아래에 있는 사진 정도는 30초 노출하면 되니까, 굳이 벌브를 쓸 필요는 없지만, 야간 풍경 촬영에는 장시간 노출이 멋진 장면을 뽑아내죠. 마지막의 야간 풍경 두 장은 2초 타이머 설정하고 30초 노출해서 찍은 사진들이죠.

2012.06.17 22:22


2012.06.08 14:06

경기도 하남시 고골 낚시터 - 춘궁 저수지

하남 배다리 낚시터와 더불어 송파-강동권에서 가장 가까운 서하남권 양어장 낚시터 주변에 찜질방과 맛집이 많아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당일치기 여행 삼아 출조하면 딱 알맞은 곳. 중앙 섬에 그늘막 텐트를 치고 놀 수 있어요~

간만의 주중 휴일이라 실컷 늦잠을 자다가, 그분께서 깨우셔서 오후 1시쯤 낚시나 해볼까? 하고 미친 듯이 일어나서 움직였습니다.

늦은 와중에도 마트에 들려서 먹을 거 마실 거 살뜰히 챙겨봅니다. ㅋ. 천국에서 김밥도 삽니다.

1차 목표: 영종도 숭어 낚시... 미처 문정동을 빠져나가기도 전에 마음이 바뀝니다. 지금 가봐야 몇 시간 못할 것 같습니다.

2차 목표: 한강 탄천... 일단 가까운 데부터 점검해보기 위해 스킵합니다.

3차 목표: 복정동 탄천...

경치도 그럭저럭 괜찮고, 주변에 화장실도 있고 텐트칠만 한 곳도 있습니다. 

탄천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낚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만... 보다시피 물이 더럽습니다. 

먼저 낚시하고 계시던 조사분께 좀 낚으셨냐 물었더니 한 마리도 못 낚았답니다. 

대낚으로 찌 없이 던질낚시를 하시니... 안 잡혔겠지 생각했지만 물이 더러워서 도저히...

4차 목표: 경기도 하남시 배다리 낚시터... 우어~ 자리가 없습니다. -_-;;; 

물 반 고기반이 아니라 사람 반 물 반입니다. -_-;

5차 목표: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춘궁 저수지 고골 낚시터: 역시 사람은 많긴 하지만 배다리보다는 한산합니다. 

일단 고골 낚시터가 배다리 낚시터보다 조금 넓기는 하니까요. 

손맛터는 비슷하지만. 일단 여기에 둥지를 틀기로 합니다. 

한강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고골 낚시터는 바로 옆에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서 소음이 심하다고 불평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소머즈도 아니고 -_-; 

첩첩산중에 낚시 갈 거 아니면 이 정도 소음쯤이야... 어차피 낚시꾼들 떠드는 소리에 고속도로 차 소리는 신경도 안 쓰입니다.

하남 고골 낚시터는 주변에 맛집도 많고, 24시간 찜질방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파는 호두나무라는 커피숍도 있고요. 

커피 값이 조금 비싸지만, 바리스타가 제대로 커피를 로스팅해서 판매하는 곳이죠. 

원두도 판매를 합니다. 

특이하게 호두과자도 구워서 팝니다.

그럴싸하죠?

송파나 강동 쪽 분들이라면 가족들과 힘들이지 않고 여유롭게 다녀올만한 낚시터일 듯싶네요. 

그렇지 않아도, 고골 낚시터에는 가족들끼리 놀러 온 분들이 많더군요. 

어린이 조사님들도 기량도 뛰어나시고 ㅎㅎㅎ 손맛터 규모가 작아서 입질이 골고루 굉장히 잦게 오는 편이더군요. 

꽝은 거의 없는 듯. 

저도 오늘은 오후 3시부터 7시 40분까지 대략 7마리쯤 잡은 듯합니다.

손맛터:

고기를 잡되, 살림망에 잡아 둘 수 없고 바로 릴리즈 해주어야 하는 낚시터입니다. 

잡은 고기를 가져갈 수 없습니다. 대신 입어료가 저렴합니다. 

잉어와 붕어가 방류되어 있습니다. 

25년 전(초등학생 때)에 처음 고골에서 낚시했을 때는 향어가 주로 잡혔던 것 같은데...

고골 낚시터 입어료:

잡이터: 30,000원 이 곳에서 잡은 물고기의 처분은 잡은 사람 마음대로입니다. 

잡아먹던 놔주던^^;

손맛터: 15,000원 이 곳에서 잡는 물고기는 즉시 방생해야 합니다. 

바늘은 반드시 무 미늘 바늘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대 편성 숫자의 제한은 없지만 2대 이상은 설치하지 않는 편입니다. 

3대만 설치해도 바빠서 뒤집니다. -_-;

무 미늘 바늘:

작살이나 화살처럼 들어간 뒤 빠지지 말라고 바늘 끝 쪽에 삐쳐 올라와 있는 것을 미늘이라 합니다. 

이게 있으면 생선의 살을 파고들어 바늘을 빼내더라도 물고기에게 치명적인 대미지를 주게 됩니다. 

미늘이 없으면 쉽게 바늘이 빠지는 대신 물고기의 생존 확률이 높아집니다.

고골 낚시터 손맛터의 수심과 채비:

수심은 자리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앉은 곳에서는 대략 1.8m 정도를 주었습니다. 

민물에서야 다들 찌맞춤을 잘들 하실 테니^^; 저는 늘 낚싯대들이 싸구려들이라.. 쿨럭 T_T

대는 28대와 24대를 사용했습니다. 36대를 사용하기에는 너무 과한 거 같고 제가 가진 33대는 -_-; 

 

중국산 듣보잡 제품이라 대가 아주 저질이라 크고 무겁습니다. 그나마 잘빠진 가볍고 휨새 그럭저럭 괜찮은 28대와 24대를 사용했지요.

포인트:

손맛터에서 포인트는 사실 쪽팔린 얘기입니다만... 

물고기란 녀석들, 지 아무리 물 반 고기반 풀어놓고 4 mx4 m 정도 되는 데다 가둬놔도 잡히는 자리에서만 잡히는 것은 미칠 노릇이지요. 

ㅋㅋㅋ 그래도 고골 낚시터의 손맛터에서는 대체로 골고루 잡히는 편이었습니다만, 관리소 쪽 보다는 맞은편 쪽의 입질 빈도와 조과가 월등히 좋기는 했습니다. 

심지어 초등학생 조사님들도 쉼 없이 붕어며 잉어를 낚아 냈으니까요.

@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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