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당

'인천 송어회 맛집 서구 평양옥 송어회무침

by 낯선.공간 2020. 3. 16.
반응형

2017년 초에 용평스키장을 다녀올 때 평창 송어 축제에서 송어회를 맛 본 뒤로 햇수로 3년 동안 송어회를 못먹고 있다.

2017년 초에 먹었지만, 그해 봄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다 살아난 터라, 낚시를 제대로 못다녔고, 스키타러 갈 일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너무 너무 송어가 먹고 싶어서 송어 송어 노래를 부르다가 시즌이 다 가기 전에 결국 아내의 허락을 득해서 송어회를 사다 먹었다.

처음에는 강화도 인산낚시터의 강화도 송어 축제장에서 구입해 올 생각이었는데, 주말이라 인산낚시터까지 무려 1시간 30분이 걸리기에 포기했다.

대신 검색해 보니 인천 서구 송어회 맛집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집에서 겨우 6km 떨어진 곳.

바로 인천 서구 평양옥이란 곳이었다.

이 고운 자태의 송어회를 보라...

네비게이션에 인천 평양옥을 치니 본점과 서구점이 나왔다.

당연히 서구점으로 향했다.

가다보니, 서구 평양옥은 정서진 중앙시장 입구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가 곤란할 것 같았다.

하지만 평양옥 뒷쪽으로 평양옥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했다.

대신 이 곳은 주차장을 들어가기 전에 인터폰을 눌러서 차단기를 열어야 한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포장을 주문했는데, 주말 점심시간이라 40분을 대기해야 한다했다.

집에서 식당까지 15분거리.

도착하니 앞에 먼저 온 분 회 떠 준 뒤에 떠 준단다.

식당 중앙 복도에 송어가 잔뜩 들어가 있는 수조가 보인다.

송어들이 싱싱하다.

틸라피아라는 역돔회도 팔고, 역돔 매운탕도 한다.

메기매운탕도 하네?

송어회 1kg 가격이 31,000원.

강화도 송어 축제장의 송어회 가격이 25000원이긴 한데...거기까지 다녀올 차비 톨비 기름값 생각하면 그냥 편하게 사다 먹는게 낫지 싶다.

송어회는 송어회무침으로 해 먹는 것도 맛있기에 결국 송어회 무침으로 포장해 왔다.

본점은 포장 가격은 5천원씩 더 저렴한 것 같던데.

서구점은 포장이나 식당에서 먹으나 가격이 같은 모양이다.

이럴 것이라면 앞으로는 식당에서 그냥 먹는 걸로~~

대신 야채는 정말 푸짐하게 남았다.

콩가루도 어마무시하게 담겨져왔다.

고운자태의 송어회와 싱싱한 야채들~

절반은 회로 먹고 절반은 회무침으로 슥슥 비벼 먹으니 3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다.

3월1일에 대부도로 아내친구 가족들이 펜션하나 빌려서 놀러가는데, 우리가족은 회를 가져가기로 했다.

당연히 이 송어회를 좀 사 가야겠다.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