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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조행기

`오천항 배낚시 자연낚시 씨월드호 참돔 흘림낚시 채비 선상 찌낚시 챌린저호 선상참돔낚시 출조기 with 램블러

by 낯선.공간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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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또 꽝이다.

2021년 들어서... 하아... 아니다 2019년 이후로... 아... 원래 난 꽝조사다.

도대체 신나게 고기를 낚아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맨날맨날 낚시만 다니던 돌싱 시절에야 허구한 날 낚시를 다녔으니 꽝 치는 날도 있으면 잘 낚는 날도 있었으나 가정을 이루니 출조할 때마다 눈치 보이고 위축되고 나름 고르고 고른 날 최고의 장비를 갖추고 출조를 해 보지만... 맨날 꽝이다.

이경규가 도시어부 오도열도 편에서 꼼수로 사용했던 크릴 보존재 마루큐 에비사키도 챙겨갔다. 사실 사용할 틈도 없었고...사용하지 않아도 크릴은 건강했다. 메이호 bm-9000태클박스도 구매했다. 쾌적하고 손쉬운 채비 교체를 위해...말짱 헛일이다.

돈은 돈대로 10년 전보다 더 많이 쓰는데 조과는 형편없다.

낚시를 관둬야 하나... 낚시 관두면 뭔 낙으로 살지?

쩝...

아무튼 조우 염선생과 벼르고 별러 오천항 자연 낚시 챌린저호로 참돔 흘림낚시 출조를 했다.

새벽 4시에 출조해서 11시 반 정도에 철수를 시작해서 오천항에 12시 반쯤에 들어왔다.

오천항 자연낚시 선비 및 밑밥 가격은 16만 원.... 하아... 매번 출조할 때마다 저가 태블릿 피씨 한 대씩 날리는데... 조과가 형편없네... 쩝.

참고로 챌린저호에는 낚시대 거치대가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다.

5년 전엔가 한번 다녀온 적이 있지만...

 

[램블러] 인천피싱클럽 서해바다 선상참돔낚시 버스출조 - 보령 오천항 태안 외도 내파수도 인근

2016. 6. 27. 내겐 징크스가 있는 것 같다. 내 블로그의 조행기를 보면 대충 짐작이 가겠지만.... 6월엔... 조황이 꽝이다. 특히 6월6일과 6월 25일에는 낚시를 가면 대부분 잡어나 잡거나 광치기 일수

hanu.hanuhyunu.pw

저 때도 꽝이었고...

선상 참돔 찌낚시 채비가 뭐 아무튼 5년 전엔 5호 막대찌에 5호 수중 찌 5호 라인이었기에 나름 돈 들여서 5호 채비를 쫙 준비해서 열심히 오천항으로 향했다.

오천항 주차장 주차요금은 무료지만 주말에는 조사들이 몰리니 당연히 주차장이 만차다.
토요일 새벽3시까지 집결인데 금요일 밤 10시에 도착해서 근처 모텔에 묵었다.

벌써 민박은 만원이고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모텔은... 이불에서 쉰내가 난다.

하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배를 탔다.

삽시도 갯바위 낚시팀을 내려주고 포인트로 향했다.

자리는 고스톱 패로 추첨을 통해서 뽑았다.

1번 2번 최고의 명당이지만... 선수는 높아서 흔들림이 심하다.

당연히 멀미 크리...

포인트에 도착하자마자 오전 피딩 타임에 여기저기서 히트...

남의 일이다.

애럭 몇 마리와 노래미 한 마리만 잡힌다.

선장님이 수심 체크를 다시 해 주신다.

낚시 10년 넘게 했는데 면사 매듭이 각구슬을 지나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반달 구슬로 교체하니 비자립 찌가 선다.

남들 잘 잡을 때... 채비로 시간 낭비하고 피딩 타임은 지나갔다.

염 선생은 5년 전 그날과 마찬가지로 무지갯빛 먹이로 밑밥질을 시작했다.

그 꼴을 보니 나도 동참하고 싶어 져서 선실로 들어가 쉬다 나왔다.

선장님이 점심 먹으라고 깨워서 나왔다.

도시락이 제법 맛있다.

오천항 특산물인 키조개 부속물 조림이 꽤 별미다.

오천항 자연낚시 챌린저호 선장님 실력을 진짜다.

올해 들어 3번째 선상 출조인데 앞선 두 번의 출조에서는 선장 능력 부족으로 꽝이었다면 이번 출조의 실패는 전적으로 채비 실력 없는 우리 탓이다.

오천항 참돔 흘림낚시 채비는 일단 최소 원줄 6호 라인 6호 목줄 참돔 바늘 11호에서 13호...

선상 찌낚시 채비 막대찌는 8호 찌에서 11호 찌 수중 봉돌은 막대찌 보다 1호 아래에 5b나 0.8호 조개봉돌 추가...

이날 선단 전체 조황은 날씨나 여건에 비해 나쁘지 않았다.

전적으로 내 탓이오 😭

그래서 당분간 배낚시는 접기로 했다.

5호 찌 아깝네... 쩝.

당근 마켓에 팔아야겠다.

여름 동안은 민물낚시나 유료터 낚시나 다니다가 계절 바뀌면 거문도나 통영 노대도 방파제 낚시나 다녀와야겠다.


블로그가 검색엔진들에서 모두 누락되기 시작해서 옮기고 있습니다.

이 글은 2016년에 처음 작성되었던 글입니다.

슬슬 서해 선상 참돔 낚시 시즌이 열리고 있으니, 지금쯤은 올려야 할 것 같아서 옮겨둡니다.

지난주(2016년 6월)에 오천항 배낚시를 다녀왔는데요.

인천 피싱 클럽에서 버스 출조를 이용해서 오천항 자연 낚시에서 씨월드호를 타고 선상 참돔 낚시를 하고 왔어요.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12시쯤에 출발해서 2시 반에 오천항에 도착했습니다.

꽤 오랫만에 오천항엘 왔네요.

배에서 아침식사를 할 시간은 없기 때문에 허름한 식당에서 거나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천항 자연 낚시 매장으로 향했어요.

자연 낚시 사장님이 아직 출근 전이어서 버스를 세워 놓고 부둣가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출조해서 대물을 낚을 꿈을 눈 뜬 채 꿔 봅니다.

오천항에는 낚싯배들이 즐비합니다.

대부분 배낚시를 나가는 배 들인데요.

오천항은 참돔타이라바가 유명하죠.

저희는 참돔타이라바가 아닌 선상 흘림 찌낚시로 참돔을 낚을 예정이었어요.

심심한 조사님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의지를 불태우는군요.

오천항 자연 낚시가 문을 열었네요.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자판기 커피 한잔하면서 또 대기...

자연낚시 선단 중에 유명한 챌린저호와 씨월드호가 오늘 출항 예정인 배입니다.

저희가 탈 배는 8인승인 씨월드호...

작아서 복잡하지 않은 장점은 있지만, 파도가 심하면... 꽤 힘들다는 걸 간과했어요.ㅜㅜ

배가 출항합니다.

내항에서는 파도가 별로 높지 않았지만, 항을 벗어나자 파도가 출렁출렁...

머리도 출렁출렁...

뱃멀미가 시작되었답니다.

키미테를 붙였지만.... 소용없는...

낚시 포인트인 내파수도 인근에 도착했어요.

같이 출항한 챌린저호 뒤로 서해바다의 일출이 떠 오르네요.

멋지죠?

갤럭시 노트5로 이 정도 사진이면 꽤 잘 나온 셈이죠.

같이 동 출한 친구의 용성 파도기 2호대가 거치돼 있네요.

그 친구는 멀미 때문에 출항 직후부터 입항까지... 선실에서 시체로 있어서 결국 저 용성 파도 기는... 빛을 보지 못했죠.

스마트폰으로 찍은 일출이라... 줌이 디지털 줌이어서 선명하진 못하네요.

저는 새로 구입한 머모피의 티탄 사이버 1.75호대로 멀미를 참으면서 참돔 낚시를 열심히 했지만...

저희 배는 몰황이었답니다. ㅜㅜ

챌린저호는 그래도 낱마리 조황이라도 있었다던데...

오천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원산도와 영목항을 연결하는 원산도 연육교 공사 현장을 봤어요.

머지않아 원산도로 참돔 낚시를 차로 갈 수 있을 것 같군요.

한 때 영목항 좌대 낚시하러 참 자주 다녔는데...

영목항으로 낚시 가 본지도 한참 된 것 같네요.

어느새 배는 오천항에 도달했어요.

오천항 출항부터 입항까지 씨월드호의 항로는 램블러로 기록해 두었어요.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되어 있으니, 램블러 기록을 보시려면

 

오천항 배낚시 오천자연낚시

참돔 선상 흘림 찌낚시 from 인천피싱클럽

www.ramblr.com

참고하세요.

해양경찰은 뭐... 달라진 게 없어 보이는군요.

해양경찰의 순찰차는 스파크 같은 경차군요.^^; (전 처음 봤어요)

맨날 새벽에만 보던 오천항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군요.

워낙에 출조객이 많이 오는 항구라, 출조객들의 차들이 엄청나게 주차되어 있어요.

조황이 좋지 않아서 일찍 회항했기 때문에 점심은 선상이 아닌 자연 낚시 매장에서 먹었어요.

참돔 회가 곁들여졌다면 좋았겠지만...

그냥 평범한 차림의 점심이었어요.

그래도 실컷 토한 뒤라... 이 마저도 맛있게 먹었다는...ㅋㅋ

인천 피싱 클럽의 버스를 타고 출발지인 부천 아인스월드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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